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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사람들과 투어 가이드들은 아야소피아를 그리스 이름인 하기야 소피아라고 부른다. 한편, 많은 그리스인들은 괜히 터키인들에게 시비걸려고여전히 이스탄불을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부른다. 음..이 리스트의 몇 가지 사항들은 그렇게 까지 비밀은 아니다.
- 예수와 마리아 사이에 알라, 모하메드라고 쓰여진 아랍 서체가 보이는가? 아야소피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모두를 숭배하기 위해 쓰여진유일한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537년에 성당으로써 지어졌다.(아야소피아의 아름다움에 감명받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처음이 건물을보았을 때 그가 솔로몬을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인들은 이스탄불을 점령하자마자, 1453년에 이 성당을 모스크로 바꾸었다. 마지막으로 아타튀르크가 1924년에 성당을 박물관으로 바꾸었다.
- 어떻게 저 거대한, 30미터의 직경을 가진 돔이 기둥없이 스스로 지탱할 수 있을까? 사실, 4개의 기둥이 있는데, 기둥들이 내부 벽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안 보이는 것이다. 이처음에 이 건물에 들어설때 제일 먼저 느낀 것이 이 공간이 참 넓고 탁 트였다는 생각이었다.
- 황제의 문의 북동쪽에 이른바 weeping (눈물을 흘리는) 기둥이 있다. 기둥의 금으로 된 곳의 작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은 후 빼었을 때 손가락이 젖어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치유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둥 사진을 찍지 않았다.)
- 비잔틴 황제들은 아야소피아에서 즉위식을 가졌다.
- 옴파로스 바로 옆은 이른바 악마의 기둥이있는데, 대리석 패턴 중의 하나가 핵폭발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만약, 돔의 정중앙 아래 바닥의 작은 x 마크에 카메라를 놔둔다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것들, 샹들리에, 새겨진 글씨, 그리고 모자이크가 완벽하게 정렬되어있다.
- 위 사진에서 Hexapterygon(여섯 날개를 가진 천사)의 얼굴 중 오직 하나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슬람인들이 아야소피아를 차지했을 때, 그들은 크리스챤 그림들을 덮어버리면서 그 도중에 훼손하였다. 나중에, Gaspare와 Giuseppe Fossati가 복원작업을 하였다.
- 몇몇 학자들은 아야소피아가 그 시대의 비슷한 크기의 성당이 가진 평범한 특징인 지하실과 금고를 가진 지하 네트워크가 없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고 지적해왔다. 그렇다면 혹시 대중들로부터 이것들이 숨겨져 온 것은 아닐까?
아래는 2층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아~ 그리고 투어가이드에게서 엿들어서 이 내용들의 대부분을 배웠다고 덧붙이고 싶다. 한글 번역: 문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