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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약화(쉬운 해고, 길어진 시험기간)시키는 노동개혁을 반대하는 전 국가적인 파업이 있었다. 그 중 바르셀로나에서의 시위가 가장 과격했던 것 같다. 시위로 인한 마찰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지만, 연결 문제로, 집에서 일하길 포기한 채 회사로 걸어갔다.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인Paseo de Gracia는 차들이 못 들어오게 막혀있었기 때문에 보행자들만이 있었다. 사실, 꽤 걷는 걸 즐겼다. 거리를 건널 때 마다 신호등 때문에 설 필요도 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을 바짝 붙어서 걸을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차가 없는 Paseo de Gracia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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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의 헬리콥터들, 마리화나 냄새와 뒤섞여 뭔가 타는 듯한 냄새, 경찰과 방위군, 그리고 모든 것을 찍는 보도 사진가 또한 회사가는 길을 괴이하게 하였다. 늙은 집시여인이 두 명의 스페인 아저씨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 그 중 한 명이 그녀를 보면서 스페인어로 “오늘은 당신도 일을 하면 안돼요. 오늘 우리는 전부다 파업이에요!”라고 말했다. 모든 상점들이 닫혀있었음에도, 몰려드는 시위자들뿐만 아니라 거지들, 조깅하는 사람,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 그리고한적하게길을 가는 배낭여행객들을 볼 수 있었다.
돈을 구걸하는 집시여자
내 사무실 건물 앞
회사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는 나를 위해 잠긴문을 열어준 경비원이 있었다. 사무실에는 오직 새로 온 직원 한 명과 우리 팀의 인턴만이 있었다. 내 상사도 역시 파업 시위에 참가하고 있었다. 새로 온 직원은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그는 그가 뭘 하는지도 몰랐고, 프로젝트의 마감 기한들만 쌓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외치는 구호 소리, 경적, 헬리콥터, 사이렌, 음악뿐만 아니라 창문을 통해 보이는 화염 때문에 계속해서 일을 하는데집중하기가 어려웠다. 한 번은 시위대들이 Damian Marley의 Welcome to Jamroc이라는 노래를 외쳐댔다. 사무실에서(Gran Via + Paseo de Gracia):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사무실을 떠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 La Rambla에는 타고 있는 것(대부분 쓰레기통, 종이)이 많았는데, 화염 사진을 찍으려 서있었을 때, 50명 정도가 나를 향해서 달려들고 있었다. 아무도 왜 사람들이 달리고 있는지 몰랐던 것 같지만 나 또한 그들에게 치이지 않기 위해 뛰었다. 매우 흥분된 러쉬였다! 이 장면은 큰 캠코더를 들고 있던 남자 누군가에게 찍혀있다.. 그가 어느 방송국에서 일하는 지 알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그 후로도 사람들이 몇번 우르르 몰렸다. 또한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는 폭발성을 띈 폭죽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발렌시아 불꽃축제 때문에 그것들에 익숙해 있었다. 함께 집으로 걸어가기 위해 친구와 동료를 만났는데, 그녀가 말하길 최루탄 때문에 눈물이 났고, 모든 것을 치면서차에 끼여있던 쓰레기통을 끌고 가며 미친 듯이 달리는 경찰차를 봤다고 말했다. La Rambia의 뭔가 타고 있는 것:
바르셀로나 주식 시장:
훼손된 Deutsche Bank:
자본주의에게 죽음을:
우리가 거의 도착했을 때, 우리는 빌딩에서 거의 뛰어내리려는 사람을 목격한 것을 생각했다. 사실 그는 단지 지붕에서 브라질 무술을 연습하고 있었다. 우리가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었다. 내가 찍은 짧은 동영상: BCN Riot BCN Riot 2 .25 메가픽셀이라서 죄송합니다^^;; 덴버 포스트의 사진들: http://photos.denverpost.com/mediacenter/2012/03/photos-barcelona-riot-police-clash-demonstrators-strike-spain/32792/#14
한글 번역: 문현진